디아블로3 - 강령술사(네크로맨서) 내년 출시 소식!

 

드디어 모두가 기대하던 강령술사(네크로맨서가 내년 초에 등장한다!

강령술사란 스켈레톤 등 언데드를 자신의 수하로 부리며 독과, 뼈, 저주, 영혼 구체발사, 시체폭발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영웅이다.

 원래 이러한 클래스는 부두술사와 겹쳐져 안나오는게 보통인데 디아2때의 깡패 네크등의 악명과 인기로 인해 디아블로3에서 출시되는 모양이다.

강령술사 일러스트(출처 : 블리자드 공식사이트)

 

 

아래는 디아3에 적용될 강령술사의 대표 스킬이다.

 

1. 시체폭발 - 디아2때 탱커 클래스인 바바리안과 팔라딘 마저도 두려움에 떨어야했던 그 스킬이다. 흔히 시폭이라 불리며 왠만해선 함성부른 바바리안과 피를 뻥튀기한 오라를 사용하는 팔라딘을 한방에 보내버리기 때문에 너무나도 악명이 높다.

 

2. 해골창(본 스피어) - 디아2때는 본스피어로 유명한 스킬이며 일직선상에 위치한 적들을 레이져마냥 다 뚫어제끼면서 나아가는 강력한 스킬이다. 한 때 ACT4에서 디아블로에게 가기위한길인 용암 바로위에 떠있던 길에서 정말 유용하게 써먹었다.(거긴 미로지만 일직선으로 좁았으니..) 특히나 아케인 생츄어리에서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과연 디아3에서는 어떻게 될까나?

 

3. 피의착취 - 디아2에선 없었던 스킬이라.. 어떠한 스킬인지는 잘은 모르겟지만 이펙트를 본다면 피흡인 것 같은데.. 포션먹는데 긴 쿨타임이 있는 디아3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 될 것 같다.

 

4. 피의질주 - 이것도 디아2에서 없었던 스킬인데.. 이펙트 모션을 보면 이동기이며 생존기인 것 같다. 피의 착취와 마찬가지로 생존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5. 해골 소환 - 강령술사(네크로맨서)의 대표적 아이콘! 하지만 뭔가 기존 디아2때와는 다른 것 같은게.. 한 스킬로 메이지와 일반 스켈레톤을 소환 하는 것 같다.. 아닐 수도 있겟지만.. 스킬 슬롯이 적은 디아블로3에선 유용할 것 같다.

 

일단 스킬은 여기까지 공개되었다.

강령술사는 아직 개발중이며 출시할 땐 스킬이 조금씩 바뀔 수도 있다고 한다.

 

뭐 그래도 강령술사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처럼)

그래야 깡패 네크를 할 수 있으니 ㅋㅋㅋ

 

어찌됏던 이상 디아블로3 - 강령술사(네크로맨서) 내년 출시 소식!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