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0/43 미국 8티어 자주포 소개
안녕하세요~? 에일리언웨어 유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월드오브탱크에서~ 자주포를 타고 놀았습니다!!
뭐 물론 금방 적한테 당했지만 위성뷰 하면서 쏴 맞추는 맛이 있더군요!
오늘 플레이한 자주포의 이름은 M40/43!! 6.25 한국전쟁에서도 참전했던 전차입니다!
먼저 전차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크면서 굵고 아름다운 포 이지 않습니까!? 포의 구경이 큰 만큼 월드오브탱크에선 자주포 클래스가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럼 상세스펙을 보시죠!
전차 제원
국적 : 미국
분류 : 자주포(self-propelled artillery)
전차티어 : 8티어
공격성능
구경 : 스톡포 - 155mm Gun M1A1
최종포 - 8inch Howitzer M1
연사력(최종포 기준) : 분당 1.23발
평균관통력 : 고폭탄 - 102
철갑탄 - 241
고폭탄2 - 102
평균피해량 : 고폭탄 - 1850
철갑탄 - 1450
고폭탄2 - 1850
100m에서의 분산도(m) : 0.86
조준 시간 (초) : 7.5
방어성능
차체장갑 - 정면 : 108mm
- 측면 : 25mm
- 후면 : 12mm
기동성
중량 (t) : 37.03
엔진출력(마력) : 460(중간엔진)
최대속력(km/h) : 38.6
회전속도(도/초) : 22
공격력 하나는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네!? 관통력이 똥망이라구요??? 근데 자주포는 곡사포라 다른전차들이 자주포한테 피격당할 땐 전면이 아니라 전차의 상측에 피격당하는거라 무조껀 뚫릴텐데요~ ㅋㅋㅋ
아무튼 2차 세계 대전은 물론 유엔군으로써 한국전쟁까지도 참전한 자주포입니다.
2차세계대전에서의 M40/43
Long Tom과 그 후속 기종인 M43은 연합군의 가장 강력한 자주포로, M40은 1945년 쾰른 전투에 투입되었으며 양 기종 모두가 한국전쟁에서 활약하였다.
탄생 배경은 M12의 155mm 주포의 재고가 바닥 나면서 시작이 되었다. 주포가 동이 나자 미국은 기존의 155mm 주포를 생산하는 것보다 신형 개발을 착수하였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기존 m3의 차체를 버리고 새로운 차체 m4a3e8의 차체에 새로운 주포인 203mm 주포를 얹어 완성시켰으며 쾰른 전투에 프로토타입을 투입시켜 성능시험을 하고 그 성능이 마음에 든 미국은 마침내 제식화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식화한 뒤는 활약할만한 전투가 없었으며, 얼마 지나지않아 독일의 항복으로 2차 세계대전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 후 이 전차는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칠 기회가 생겼는데 그 기회는 6.25 전쟁 즉 한국 전쟁입니다. 한국 전쟁당시 연합군 소속으로 참전하여 괴랄한 화력지원을 하였는데 많은 수의 북한군과 중공군을 박살 내버렸습니다. 특히나 크고 아름다운 203mm의 포는 북한군과 중공군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월드오브탱크에서의 M40/43
게임에서는 자주포는 메테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자주포가 곡사포라 하늘에서 떨어져오는 포탄을 맞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에 걸맞게 공격력은 무지하게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장전이 토나올 정도로 느려서 8티어 자주포정도되면 재장전하는데 거의 1분 정도 걸립니다.
게다가 화력지원 용이라 게임에서는 하늘에서 내려보는 것처럼의 시야를 가진 위성뷰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력한 전차도 단점이 있습니다. 그 건 바로 공격력이 높은 대신 전차의 속도와 방어력, 내구도가 낮아 포탄 한방에 터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하지만 숲에 잘 숨고 포지션만 잘 잡으신다면 그럴걱정은 거의 없고 높은 티어가 되면 될 수록 사정거리가 넓어지며 약 7티어만 되어도 맵의 전체를 타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컨트롤 방식이 달라 결과가 매우 달라지므로 자신의 주위를 신경써가면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