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 폭렬격전이 1000일 이벤트로 제 3탄인 더블 패스티벌(일명 더블 패스)을 시작했다.

 더블 패스의 주인 공은 기술 베지트 블루와 근력 초사이어인 로제 오공블랙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뭐 이렇게 된다 해도 될놈 될이라. 필자처럼 안될 사람은 무슨 짓을 해도 안뽑힌다. 

필자는 블루 베지트 뽑는답시고 630개를 투자했다. 

 결국엔 나왔지만 출혈이 너무나도 큰셈.. 게다가 로제에겐 170개 정도를 써 합 800개(약 40만원) 가량을 썻지만 두 캐릭 먹는데는 실패했다. 

 

 반면 카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뽑았다고 자랑을 하던.. 

 물론 필자처럼 올드과금 유저들은 대부분이 엄청난 양의 용석을 쓰고도 잘 못먹은 것이 현실..

 게다가 요샌 무도회고 뭐고 용석을 수급할만한 신규이벤트라던지 그런걸 잘 열지않고 이벤트 용석 쬐끔 지급해주는거랑 일일용석먹으면서 용석수급도 힘든데 막상 중요한 무도회조차도 열지를 않는다..

  

 반다이남코.. 같은 회사의 게임인 나루토는 대전을 뛰어서 일정등급이 되면 일주일마다 보너스로 이 게임의 용석같은 걸 준다는데 폭렬격전은 그딴거 없다.

 그냥 용석사서 질러야한다는거..

 게다가 강력한 캐릭이 없으면 보스러쉬는 커녕 초격전도 힘들다.

한마디로 돈과 운없이는 하기 힘든 게임이란건 확실하다.


 앞으로 각 패스들마다 어떻게 나오는지, 또한 확률이 어떤지에 따라 지켜보고 이 게임을 더 할지 판단해야겟다.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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