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6년간 플레이 했던 마비노기가 드디어 모바일 버전으로 공개가 되었다!

 기존의 PC 버전과는 달리 BGM, 연출, 게임성 면에서 훨씬 세련되게 바뀌어서 등장했으며 그래픽은 마치 젤다의 전설 하는 듯한??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고 좀 더 만화캐릭터 처럼 나왔다!

 출시일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좀 더 스토리를 추가하면 곧 나오지 않을까? 한다!


무엇보다 이벤트때만 등장했던 마스코트 중 하나인 로나와 판이 게임시작시 등장하여 초보 유저들을 도와주는 것 같다!


뭐 본래 PC 마비노기에선 공기같은 존재였지만...  


그나저나 필자는 던컨을 보고 충격을 먹었는데..

원래 남자아니었나!? 모바일 버전에서 목소리가 나오는데 여자다!?

 맵은 기존 PC 버전보다 좁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배치해두었다.

물론 넓은데서 유저가 여럿모일 땐 어떠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퀘스트할 땐 괜찮아 보인다.

탈것을 타고 퀘스트를 하러다녀야할텐데.. 당연히 과금이겟지..

정말 만화같은 그래픽은 마음에든다!


 전투장면인데 확실히 뭔가 부자연스러운 PC 버전보단 훨씬 나아보인다. 

 영상을 보면 알겟지만 근접전사 캐릭터의 전투하는게 PC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잘 구현되어있고 레이드나 보스몹을 잡을 때 역할 군으로써 충분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 게임은 이렇게 만들어야지!!


 마영전은 그렇다쳐도 마비노기2네 뭐네 하면서 만들었다가 실패했던게 많았다.

 실패한 것들을 보면 인기가 많은 마비노기의 대한 특색을 살리지도 못했고 그냥 양산형 게임 같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그래도 할게 너무많아 복잡해서 진입장벽이 높은 마비노기를 어느정도 단순화시켜야 했는데 그걸 또 실패한 것 같더라..


 뭐 어쩻던 이번에 공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정말 마음에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마비노기 올드 유저인 나로썬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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