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잘 써오던 에일리언웨어 17이 메인보드 고장으로 서비스 센터에 맡겼다.

 하지만 에일리언웨어라는 것 자체가 워낙 비싸고 주문제작 방식에 한국에서 그리 잘팔리는 제품도 아니라서 부품 수급도 잘 안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필자의 제품은 해외로 보내 수리를 하고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되돌려 보내준다고 한다.. 수리비용은 R1 제품 기준 메인보드 교체가 약 52만원이며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게다가 수리기간은 해외 수리이기 때문에 약 6~8주 가량이 걸리며 현지 상황에 따라 좀 더 걸릴 수도 있다.

 

필자의 제품은 위 스샷에서 나온 제품이다.

 

어짜피 외국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해외 수리는 뭐 그렇다치고.. 2년 반도 안되서 고장이 난게 정말 아쉽다.. 게다가 쿨링 성능도 극대화 시킨 제품일터인데....

메인보드가 못버티고 나갈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다.

 결국 이제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아무리 게이밍 노트북이고 쿨링 성능이 좋다 하더라도 결국 노트북이라는 틀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이다..

그냥 노트북은 포기하고 조립식 데스크탑이나 열심히 사용해야겠다.

 

이상이며 에일리언웨어 - 현재 메인보드 고장 이었다.

'컴퓨터 > 에일리언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일리언웨어 17  (0) 2015.05.11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