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웨어 유저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월드오브탱크 포스팅 할게요!(하라는 노트북관련 포스팅은 안하고!?)
오늘 소개할 전차는 T34라는 이름을 가진(T34라 쓰고 갓삼사라 읽는다!) 미국의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일명 골탱) 입니다. 이 전차는 게임내에서 상당히 좋은 성능과 앵벌력이라는 좋은 무기를 가지고 나타나 많은사람들이 애용을 하는 전차가 되었습니다. 이 전차는 미국 전차 답게 차체가 엄청 약한대신 포탑 정면이 엄청나게 단단합니다. 따라서 헐 다운 전술을 이용하면 이 전차의 진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먼저 성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차 제원
국적 : 미국
분류 : 중전차
전차티어 : 8티어
공격성능
구경 : 최종포 120mm Gun T53A1
연사력(최종포 기준) : 분당 4발
평균관통력 : 철갑탄 248
고속철갑탄 297
고폭탄 60
평균피해량 : 철갑탄 400
고속철갑탄 400
고폭탄 515
100m에서의 분산도(m) : 0.35
조준 시간 (초) : 3.4
방어성능
차체장갑 - 정면 : 102mm
- 측면 : 76mm
- 후면 : 51mm
미국전차라 당연하게도 차체장갑이 물장갑 입니다.
포탑장갑 - 정면 : 279mm
- 측면 : 127mm
- 후면 : 203mm
헐다운 전술을 구사 할 경우 경이적인 방어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괜히 돌머리라는 단어가 나온게 아닙니다.
기동성
중량 (t) : 71.85
엔진출력(마력) : 810
최대속력(km/h) : 35
회전속도(도/초) : 22(중전차 치곤 느립니다.)
포탑 회전 속도(도/초) : 18(이것도 마찬가지고요)
2차 세계대전에서의 T34(출처 월드오브탱크, 엔하위키)
1945년 T30의 시제 전차 중 2대에 120mm 포가 탑재되었으며, 이를 T34로 명명하였다. 양산되거나 제식 채용되지는 못했다.
독일군의 티거2(킹타이거)에 맞서기 위해 미국이 개발한 프로토타입 중전차인 T29의 개수형. 정확히는 T29의 개수형인 T30 전차에 120mm 주포를 단 타입이 T34라는 제식 명칭을 받았다.
원형인 T29는 194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독일군의 새로운 중전차인 티거 2가 속속들이 전선에 등장하자, 40톤급인 M26 퍼싱으로는 70톤급인 티거 2를 상대하기에 역부족일 것이라고 판단한 미군 군부에서 티거 2의 대항마격인 중전차의 개발을 지시, 1944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전차가 완성될 즈음에 독일이 항복을 해버렸기 때문에 결국 양산이 되지 못했다.
엔하위기 출처 : https://mirror.enha.kr/wiki/T34
월드오브탱크에서의 T34
상당히 괴랄한 전차로 등장했다. 원래 9티어 정류 트리 였지만 프리미엄 전차로 변경되며 8티어로 내려가는 바람에 그만큼 성능이 다운되었다 하지만 120mm 주포를 그대로 가지고 내려간탓에 8티어에선 화력과 성능이 굉장히 좋은 프리미엄 전차가 되어버렸다.
보통 월드오브탱크에서의 프리미엄 전차들은 뭔가 어딘가가 2% 부족한 성능을 보이지만 T34는 하체 부실, 연사력이 느린 것 빼곤 중전차 치곤 우월한 관통력과 파괴력, 포탑의 방어력은 8티어 대비 수준급의 성능을 보여 갓삼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전차가 좋다고 전차의 전술을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 지갑전사나, 탱저씨 라는 단어도 생겼다.(기본적으로 지갑전사들은 헐다운을 안합니다..)
필자도 아직까진 지갑전사다 하지만 계속 타다가 보면 언젠가 실력이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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