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일리언웨어 유저입니다.
오늘은 SD건담 슈터라는 모바일 게임의 솔직한 후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논란이 일어난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타이틀 화면입니다. 메인이 당연히 일반 건담이고 윙제로, 프리덤, 샌드록, 에피온, 큐베레이, 볼등 여러가지가 있네요~ 나름 괜찮은 타이틀 화면인 것 같습니다.
타이틀 화면을 터치하시면 이렇게 자신의 유닛들이 나옵니다.
물론 처음하시는 분들은 듀토리얼 플레이 후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위에 유닛들은 제가 모은 건담 들입니다. 별 4개짜리 기체이고
솔직히 열심히 과금을 하여 뽑은 기체들입니다...
위에 이미지는 플레이 스샷 이미지 입니다.
보시는대로 3대의 기체를 포메이션 별로 활용하면서
플레이 하는 방식입니다. 슈팅 게임이긴한데 위아래로 밖에 못움직이며
가운에 어썰트라는 게이지가 채워질 때 터치를 하면
적한테 돌진을 하여 3회의 칼질을 합니다.
또 포메이션은 3가지가 있는데 OFFENCE, DEFENSE, FOLLOWING
이 있으며 3가지 각각 공격방식과 배치가 다릅니다.
또 마지막으로 스페셜 공격이 있으니 이 기능들을 활용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서 보상으로 얻는 돈과 모빌슈트, 조합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모빌슈트를 강화 조합, 강력한 기체를 뽑으면 그 기체로 교환 등
이렇게 자신의 유닛을 키우는 방식입니다.
게임은 꽤 재미있으며 나쁘진 않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솔직한 후기를 들어가겠습니다.
진행하는 유닛은 위에 설명했듯이 게임을 하면서 얻는 유닛으로 조합하던가
뽑던가해서 얻어야하는데 조합식도 보스를 잡아야 얻을 수 있고..
물론 초반이라 그렇겟지만 약한 기체와 조합식이 나옵니다..
물론 처음 시작할 때 건담이라는 별 3개짜리 기체와 기체 뽑는 상자를 지급하긴 하지만.
그 뒤로는 과금이 없을 시엔 엄청나게 힘겹게 좋은 기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기체들은 제가 어느정도의 과금을 하여 겨우 뽑은 별 4개짜리 기체들입니다.)
얻는 방법이 힘들기 때문에 과금을 해야하지만 과금한다 해서
좋은 기체가 나올 확률도 그렇게 좋지않고
그렇다해서 그 상자가 싼 가격도 아닙니다.
위에를 보시면 과금형 상품인 프리미엄 보급상자, 이벤트 보급상자가 21캐시 인데.
이거 가격이 너무 심하게 비쌉니다.
보시면 25캐시가 3300원이에요;; 한마디로 싸게 밥먹을 돈으로
유닛 뽑아 운좋으면 괜찮은거 뽑고 아니면 쓰레기를 뽑으라는 말이죠..
그나마 과금 유도가 잘되어있는 일반 한국 넥슨 온라인게임들보다 더욱 비싼 가격입니다.
(국산 온라인 게임은 상자하나당 1000원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비쌉니다.
이 가격에 대한 수정좀 해줫으면 하네요..
게다가 벨런스도 그렇게 좋은게 아닌지 너무 더블오 건담이 강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유는 도전 모드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을 보시면 전부다 더블오 건담입니다..
뭐 이스샷만 보셔도 아실 수 있듯이 상위권이 전부 더블오 입니다.....
밸런스가 전혀 안맞다는걸 아실 수 있는 사진이네요..
물론 SD건담 슈터 측도 약간의 캐쉬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마련하긴 했는데..
이게 전혀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초반 몇개야 쉽게 얻지만 그 것들을 깨고나면
정말 절망적으로 어려운 퀘스트만 남거든요;; 게다가 메인 퀘스트도 일정 스테이지만
넘으면 좌절할 정도의 난이도로 돌변하기 때문에 노가다를 하지 않는 이상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스마트폰 게임이라지만 이건 어느정도의 과금이 없으면
정말 하기 힘든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정작 카페에서도 불만글이 상당하게 많습니다. 그건 개발사 측에서도
인정을 해야할 것 같네요.. 솔직히 가볍게 즐길 모바일 게임인데
이렇게 비싸서는.. 당연히 사람들이 실망할 수 밖에요..
또 그렇다고 유닛들이 디테일 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비싸니 정말 개선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말 좋은 서비스로 변했으면 좋겟네요.
이상이며 SD건담 슈터 - 솔직한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