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 히어로즈가 7월 1일 일요일 부터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첫화 제목부터가 오공 VS 오공 이더군요 ㅎㅎ

 슈퍼사이어인4 타임 패트롤 손오공(제노) VS 슈퍼사이어인 블루 손오공(슈퍼?) 의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뭐 이번 1편만 봐서는 손오공(제노) VS 손육공(슈퍼)이지만요..

 손오공(제노)가 원작의 손오공 처럼 훨씬 똑똑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손육공(슈퍼)는 기존 슈퍼에서 나왔던 것처럼 그냥 바보같아 보였습니다.

타임 패트롤 손오공(제노)의 모습 진지한게 핵 간지납니다!

마침 손육공 일행을 꼬득여 데려온 퓨를 발견하고 


슈퍼사이어인4로 변신 후 공격하려고 합니다.


이에 맞서는 손육공(블루)


전투!

 이 장면을 보고 많은 분들이 신의 힘을 사용하는 손육공과 슈퍼사이어인4 손오공이 호각이라는 점에서 말도 안된다며 어이없어 하시는데.

 필자가 생각하기엔 파워인플레고 뭐고 애초에 8분짜리 게임 홍보용 애니메이션이고..

 대결하는 둘이 카드로 뽑아야하는 메인 캐릭터 인데다가, 슈퍼사이어인4가 나온 드래곤볼 GT라는 작품은 원래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이 구성한 작품도 아니고 슈퍼사이어인4 변신시 전투력 몇배인지도 정확히 모르는데 신의 힘이라면서 크리링과 에네르기파로 맞다이 하고 있는 블루가 슈퍼사이어인4 보다 더 쎈데 말도안된다는 말씀들은 안하셨으면 하네요..

 뭐 애초에 드래곤볼 슈퍼라는 것 자체가 파워인플레가 엉망이니까요.. 

 신과신 당시 나왔던 설정인 "아무리 파워를 받아서 전투력을 올린다한들 신의 경지론 갈 수 없다! 그리고 신의 기는 인간이 못느낀다!" 이런 건 의미가 없어진게..

 

 위 동영상을 봤을 때 우주서바이벌 당시 보통 인간으로도 느낄 수 있던 강력한 기를 가진 폭주 케일이 슈퍼사이어인 블루 손육공을 작살낸 걸 보면 설정이고 뭐고 의미가 없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 블루가 몇배의 힘을 가지고 있건 슈퍼사이어인4와 동급이건 더 강하건 비교하는게 의미없어 보입니다...


그냥 드래곤볼이라는 만화는 파워인플레 그런걸 분석하지않고 재미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어찌되었던 따분했었는데 새로운 드래곤볼 시리즈가 방영하여 흥미로운 장면을 많이 보여주어 너무나도 좋군요!

 이제 꾸준히 봐야겠습니다!


이상이며 드래곤볼 - 드래곤볼 슈퍼 히어로즈 방영시작!  이었습니다.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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