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에일리언웨어 유저입니다.

요새 월탱에 재미들렸는지 월탱 포스팅만 하네요 ㅋㅋ

 오늘은 아주 예전에 뽑았던 T82라는 전차를 소개하겠습니다. T82는 월드오브탱크의 3티어 구축전차이며 티파니(소녀시대 티파니!?)라는 별명을 가진 전차입니다. 초보 저격 전차병들이 이용하는 전차이고 전 티어인 T18에 비해 장갑이 약해 많이들 어려워하는 전차중 하나입니다. 다만 3티어인데도 포를 최종포로 105mm 짜리 대구경포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좋아 한방에 적을 침묵시킬 수 있습니다.(단 관통력은 보장 못함)

 

현실에서의 T82

명칭 : T82 곡사박격포 캐리어

자주 105mm 곡사포에 베이스를 둔 M5A1 클래스이다. 1945년에 취소되었다.

1943년 12월 개발이 시작되어 1944년 8월 시험 운행을 거쳤으나 양산되거나 실전에 배치되지는 않았다.

네 그렇습니다. 이 전차는 프로토타입이며 기본베이스로 시제품이 생산되었지 실전 배치는 하지 않앗습니다.

게임에서의 T82

 이놈은 무슨 전버전이 2탑 패왕인 T18에서 업그레이드 된 주제에 장갑이 종이 장갑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적이 쐈는데 그냥 인정사정없이 뚤려버리니 이거 골치가 아프더군요.. 게다가 목도 안돌아가지, 선회속도도 느리지, 조준속도도 어마어마하게 느리지.. 그 것만 생각하면 전혀 내세울게 없는 전차더군요... 하지만 절대로 내세울수 있는 그 한방이 이 전차엔 있었씁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바로바로!?

 그 것은 바로 3티어인데 105mm 짜리 주포가 최종포이기 때문입니다. ㅎㄷㄷ 105밀이라 하면!? 주로 5티어 이상가야 쓸수있다던 그 포 맞습니다. 5티어에 가야 장착할 수 있는 105mm 포가 3티어인  T82의 최종포가 되어 버렸습니다.  105mm 포라 연사력은 물론 조준시간도 매우 느리며 탄속도 느린편이었습니다. 따라서 예측사격을 하지 않는이상은 빠른 경전차들을 잡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저로썬 왠만해선 멀리서 경전차가 가까이올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가까이오면 한방에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갔습니다.  

 

대 신 이렇게 발견되기 때문에 적군에 노출이 쉬워져 표적이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왠만해선 화력 지원 전차 답게 뒤에 숨어서 저격을 했습니다.(물론 전 저격하다 참지못하고 돌격하긴 합니다만...) 그러다 가끔 욱해서 돌격하다가 사망하긴 합니다...

 T82는 애초에 저티어라 조금만 경험치 모으면 금방 다음단계 전차로 갈 수 있는 전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전차에 대해 좋은,나쁜 감정들이 없네요..) 하지만 포의 성능이 너무나도 강렬하여 남겨두고 재미로 가끔 사용합니다.  실제로 게임안에서 적군의 전차 내구도가 200정도 남아있으면 무조건 관통시 한방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킬수 올릴 때 이 전차를 가끔 사용합니다.

 확실히 이 전차는 포덕분에 먹고 사는 전차 같습니다.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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