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새벽에 어떻게던 접속을 했습니다.
그런 다음 열심히 굴렸지요!
역시나 낮이던 밤이던 새벽이던 달라지지않는 접속 대기자들...
뜬금없는 미지의 땅이라고 하네요.
어익후 갑자기 왠 오토바이를 타던 라이더 차림의 쭉빵 슴가를 까놓고 다니는(넥슨 여캐는 항상 이런 것 같네) 여성분이 구해주네요.
뭥미..?
워프라니..? 늬놈들 짓이지!?
랄카 기차에서 이 여자와 똑같은 옷과 무전기를 쓰던 남자를 봤거든요.
날 데려가는게 니 의무란다.
뗏목이고 자시고 도와는 드릴게
개가 엄청 똑똑하네!
니 이름따윈 관심없다!
개를 따라가라곤 하지만 웃기는 건 개가 우릴따라옵니다.
길 안내를 하긴 하는거지..?
개는 데체 왜 남긴거냐??
뭐..? 개는 지금 날 따라오던데?
물가에 들어가서 물을 마시고 씻어야합니다.
공룡이 있네요.
얘들도 열심히 물을 마시나 봅니다.
그니까 늬들이 워프 게이트를 연거 아니냐?
나는 지금 취업준비하러(필자 캐릭이 취업준비생) 가려고 했다고?
엄청 뻔뻔하네!?
별 덤불같은 게 있네요 그 안에서 재료나 그런 걸 얻어서 조합하여 도구같은 걸 만듭니다.
뭐 어찌되었던 퀘스트로 인해 강제 지친 상태가 되는데 모닥불 옆에서 쉬어야합니다.
앵무새를 어깨에(현실에선 발톱 때문에 상처입으니.. 절대로 따라하지 맙시다.) 걸친 여자애가 말을 겁니다.
신참은 무슨!?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꼬맹이가!?
어쩻던 휴식하고 위로 올라갑시다.
올라가면 뗏목 만드는 곳인데 여기서 재료들을 가져다 주면 됩니다.
야.. 니같으면 마음에 든다라고 말할 것 같으냐?
개척자가 아닌 사람들은 그냥 죽으라는 거냐!?
하지만 전 게이머 입장이라 그저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재미를 붙이지 못한 1인
빨리 ㄱㄱ
어익 후 다음 듀토리얼(지겹다) 마을 도착했습니다.
뭐 여기선 뜬금없이 무슨 재료 몇개, 무슨 몬스터 몇마리 잡아오라는 것 밖에 없는 정말 진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에겐 정말 필요없고 쓸데없고 의미 없는 곳 입니다. (하지만 이해도가 낮은 분들에겐 필 수 적인 요소이죠)
새로운 NPC 아저씨인데 무전대학인지 뭔지 랍니다.
뜬금포라 어이가 없지만.. (자기도 알고는 있는 것 같다)
뭐 열기구가? 그렇지 뭐 빨리 벗어나고 싶으니까 말이야.
위 스샷에 있는 캠프 창고라는 건 뭐 그냥 여기에다가 자신이 제작한거나 그런걸 보관하는 곳 입니다.
난 개척자가 아니라 취준생 입니다.
어허 어른한테 감히! X가지가 없구만.
여기서 이런 임무들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이런 겜에서 듀토리얼은 그렇다쳐도 듀토리얼에서 벗어나서도 이런 퀘스트가 많이 있다면 환장할 것 같더군요.
이젠 열기구를 타고 이동하기 위한 연료를 구하고나서
열기구 타고 출발합니다.
뭐 이동하면서 TIP으로 나오는 게 많네요.
뚝심은 무슨 늬들 서버나 제대로 관리하고 그런 소리를 해라.
어쩻던 마을 섬에 와서 자기 사유지를 만들고 하나하나 만들어 봅시다!
대충 필자는 여기까진 늘려놨습니다.
이상이며 듀랑고 - 오류의땅 듀랑고 마을섬 까지 가다!(데이터 주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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