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서 선정적이라고 지적 받은 서든2의 여캐 일부가 삭제된다는 발표를 하였다. 

 아래는 캐릭터 삭제 관련 공지사항이다.

미야, 김지윤은 21일 이후로 더 이상 사용 못하게 되었다.

또한 아래 스샷은 넥슨지티의 대표이사의 사과문이다.

정말 미야나 김지윤이라는 캐릭터는 노출도로 승부 볼려는 캐릭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야 삭제가 되는 것 같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이럴까? 그래서 준비한게 아래 스샷이다.

..... 나도 남자라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연히 므흣하지만..

게임하면서 매번 보다보면 이젠 극혐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을 정도로..

노출의 도가 지나친 것 같다..

 

정말.. 이런 여캐 디자인 할 시간에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드는게 좋지 않았나?..

이럴 시간에 좀 더 재미있는 컨텐츠나 기능을 가지고 나왔으면

정말 재미 있었을텐데...

 

타격감도 애매하고.. 밀리터리 전투 게임인데 정 조준 부터 시작해서, 달리기 기능, 개머리판 공격 등 이러한 중요 기능도 없는데도..

유저에겐 뭐라도 건져먹을려고 하는 건지..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과 캐릭터를 마구 내놓고 이것도 기간제며..

무엇보다 좋은 캐릭터는 여자밖에 없더라..

 

또 한 무기들도 기간제로 사야하는데다가.. 부품들도 구입해야하지만 하필 사고 싶은 걸 못사고 뽑아야한다. 심지어 이게 기간제..

 

뭐 어쩌라는건가? 다 기간제고 뽑기고..

열심히 게임을 해서 얻는 거라곤 달랑 포인트인데 이 걸로는

무제한 총기 같은 걸 못사잖나?

게다가 사야할 건 많으면서 포인트는 왜이리 조금 주냐?

정말..

 

이게 한국 게임사의 현 주소인가..?

재미를 찾던 시대는 언제였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매번 노출도가 높고 이쁜 여캐가 대문을 장식하는 양산형 게임만 내미는데..

이번 넥슨의 서든2도 딱 그꼴이다..

 

많은 유저들도 엄청 실망했고 필 자도 그렇다..

 

변화가 많은 지금 시대.. 예전세대 처럼 노출도가 많고,

이쁜 캐릭터가 통하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 시대는 획기적이고 재미있는 컨텐츠의 게임시대다.

실제로 오버워치와 LOL이 상위권을 잡고있고.

또 포켓몬 GO 라는게 떠오르고 있잖나?

 

따라서 앞으로 넥슨이 성공하려면 양산형 게임을 포기하고

획기적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빠르고 돈되는 것만 좋아하지말고 직접 자기들이 엄청나게 플레이를 해보고

유저들에게도 플레이를 시켜보며 보완할 점을 보완하고

검증된 게임을 출시했으면 좋겟다. 

 

이상이며 서든어택2 - 여캐 삭제(미야, 김지윤) 후방 주의 였다.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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