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 어제 오픈했으며 서든어택의 후속 게임이다.

 

 기존 서든어택의 그래픽을 몇층 더 업그레이드를 하며

훨씬 더 현실 감 있게 만들었으며<- 물론 그래픽만

 

새로운 기능을 추가시켰는데 그 기능은 총기 개조라고

워페이스와 아바에 있는 기능이다.

 개조 부품들은 포인트로 구입 가능한데 이게 골때리는게 랜덤으로 뽑아야 하는데다가... 기간제다..(어휴 역시 넥슨이란..) 아마 예상하는 건데 이 시스템은 앞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된다.

 안그래도 요즘 유저들이 해외 게임(롤, 오버워치)으로 가는 이유가 무분별한 캐쉬질인데.. 남는 것도 없기 때문에 지쳐서(롤플레잉 게임 제외) 재미를 추구하는 해외 게임으로 가는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이러고 있다. 아무리 돈을 벌어야한다지만... 아직 정신 못차린 것 같다...

 

 타격감은 확실히 올라갔다.

 한대만 맞쳐도 툭툭 소리가 나며 킬을 할 경우 기존과는 다르게 킬 표시가 뜨며 소리가나는데 이 점에선 정말 마음에 드니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기존 서든어택에서 계승한 인기 맵인 웨어하우스, 3보급창고, 몽키가든, 크로스카운터 등을 그래픽을 개선한 상태로 가져왔다.

 이 부분도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든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기존 서든어택처럼 

스프린트 기능 즉 전력 질주기능이 없어 양반마냥 걸어다니는데..

벌써 이 부분에서 유저들에게 감점이 들어간 모양이다..

 또 한국 게임특성인 미녀 캐릭터를 내 새운 것도 감점으로 적용 되었다..

 게임에 그렇게 자신없으니 미녀캐릭터를 내세운건가?? 미녀인 건 그렇다쳐도 그냥 여캐들 전부 대놓고 노출이 장난아니게 반영 되었다.

아래는 스샷이다.

뭘 하던 대문 캐릭터는 여캐로..

한국 게임에서 무조건 나오는 노출이 많은 여캐..

오버워치는 그래도 슈트로 감쌋잖냐!!?

 

얘 부터 시작해서..

(얘는 수중 침투라면서.. 위쪽은 그럴싸한데 하필 다리부분을 저렇게 노출시켰다...)

얘도 마찬가지고.. (가슴을 꼭 드러냈어야 했나..?)

얘는 상체를 거의 벗었다..

 

얘도 마찬가지.. 뭐랄카 이 캐릭터로 시네마틱 트레일러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게임 트레일러라기보단 그냥 대놓고 몸매를 강조하는 동영상이다.

문제의 트레일러 영상 <- 

음.. 처음엔 여캐릭터의 몸매만 실컷 강조하는데다가,

게임 플레이나 특성이 제대로 안나오고..

 

 그냥 단순한 액션 동영상 마냥 혼자서 무쌍찍는 장면만 나왔다.

그런데. 액션이긴 한데.. 움직임이 어설프고 맞아 죽는 캐릭들이 총을 안쏜다..

그런데다가 마치 죽는 차례를 기다리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정말 보는내가 안쓰럽더라..

 

뭐 끝까지 보긴했지만..

국.. 그냥 여캐 홍보하는 동영상이었던 것 같은 느낌만 든다.

 

 

 

웃기는건  이런 여캐릭터들을.. 캐쉬로 사야한다..

게다가.. 랜덤으로.. 뽑기식으로 캐릭터를 뽑아야하며, 기간도 랜덤이다..

 

물론 초반엔 10만 캐쉬를 지급하지만 9월 26일인가?

이때부터는 이 이벤트 캐쉬와 이 캐쉬로 지른 아이템이 삭제된다.

어휴.... 지르는 사람이 있으니 이런 걸 만들었겟지..(필자도 질렀다.)

 

그리고.... 여캐를 지른다면

위에 뭐 달려가면서 조준자세 잡는 액션이 있는데..

저렇게 뛰는데도(물론 저 기능은 없다.) 저 오묘한 표정이 절대로 안바뀐다..

몸은 전쟁을 하는데 표정은

그냥 멍하고 TV보는 표정인 것 같다..

그리고 스프린트 기능도 없으면서 저 장면은 왜 넣었을까..?

뭔가 멋있고 이뻐보이고 싶어서 이런 걸 넣은 것 같은데..

표정도 어색하고.. 게임 기능에 없는 걸 넣어서..

더 어색하다. 하아..

 

필자도 한국기업인 넥슨을 응원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이번 서든어택2는 오버워치를 이길 가능성이 없는 것 같다.

 

가장 먼저 부분유료화라 캐릭터나 아이템들을

캐쉬로 질러야하는데 이 캐쉬질로 획득하는 것이 랜덤이라는 점과

그 캐쉬템이 게임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과..

예를 들어 적이 얼마나 맞았는지 보여주는 기능..

모든 개조가 되어있는 캐쉬 총..(승패가 갈릴 수 있다.)

문제는 그것들 전부 기간제다..

이런데다가 신개념적인 FPS 혁명 기능인

솔포처럼 날라차기나 수류탄 굴리기, 개머리판 후리기, 스프린트, 호두샷 등 

뭐 편파적이지만 실제 전장에서 개인화기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없는 것 등

 

예전 한국인의 복잡한 걸 싫어한다는 특징을

 생각하고 제작한 모양이지만..

요새 오버워치가 성공한 것을 본다면

이미 트랜드가 바뀐 셈이다.

 

요즘 트랜드에 맞춰 나와야할 게임이

기존 서든어택이랑 개조시스템 제외하면

나머지 움직이는 것이랑 조작법이 그냥 똑같다...

 

이에따라 엄청난 기대를 했던 유저들은 엄청난 실망으로 욕을 하고 있다.

물론 그러면서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이퍼 FPS게임인 오버워치와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요즘 대세가 그런 걸 어쩌겠나..?

 

아무튼 이번 서든2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이를 계기로 넥슨에서 정말 대박이고 혁명적인

FPS 게임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이상이며 서든어택2 - 오픈기념 리뷰(여캐 노출이 심하다..) 였다.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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