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아블로3 3막 2챕터를 플레이하였다.

뭐 봉화대에 불을 짚인게 끝나고

 이젠 투석기를 올리는 퀘스트이다.

 

역시 흑형에게 느낌표가 떠있다.

그래그래.. 뭘해줄까?

라며 말을 걸면 투석기 올려주삼 이라는데 가야지뭐..

순간이동 진으로 돌보루에 가자.

여기서 몹들을 학살하며 진행하다보면

헤일 대장이 있는데 말을걸자!

이렇게 버텨야한다면서 전투시작!

사방에서 오는 악마들..

별거 없다.

챔피언 몬스터까지 죽이면 서브퀘스트 완료.

호오 뭔가 발견!

그렇군! 이게바로 투석기 퀘스트로군!

시작하자!

일단 투석기를 올릴 병사들 구출부터 해야한다.

그런 뒤 투석기를 올리는 병사들을 지키며 전투를 진행해야한다!

서서히 올라오는 투석기

투석기를 전부 올리면 위에 스샷처럼 감사의 인사를 한다.

근데 이걸 3개나 올려야한다니.. 귀찮다!

두번째 투석기 퀘스트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병사들이 올리는걸 지켜야한다.

뭐 이런놈들이 올라와서 문제긴 하지..

뭐 어쩻던 투석기를 전부 올리면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세번째 투석기 여긴 부관이 혼자있다.

물어보지만 화를 낸다. 뭥미.. 니도 악마처럼 지옥으로 가고 싶냐!?

일단 시작하면 저 레버를 광클하면서 돌려줘야한다.

안그러면 자기혼자만 한다고 찡얼대므로

그냥 열심히 돌려주자.

무슨 한번 클릭 미스 났다고 저리 뭐라하냐..?

나중에 사과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조금 나쁘다.

퀘스트를 끝내고 철벽의 성채로 돌아왔는데

아즈모단이 플레이어에게 친절하게도 악마들을 지하에 투입시켯노라고

보고를 한다.

 

뭥미...

 

진짜 이번 디아블로3는 악마들이 너무나도 수다스럽다..

분명 다크한 분위기의 게임인데..

뭐랄까 그런 분위기보단 어쩨 생각보다 밟아서.

기존에 디아2 하단 유저들에겐 정말 배경이건 뭐건 익숙치가 않은 이미지라..

 

어찌보면 참 안습하다.

 

앞으로 디아4는 잘만들어 주겟지뭐..

 

이상이며 디아블로3 - 3막 스토리 2챕터 전세 역전 (야만용사) 이었다.

 

Posted by 에일리언웨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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